무더운 여름날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전순표세미나실에서 시작한 여정이 오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.
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과 이어져 순환하는 듯 합니다.
야외수업마다 날씨가 어쩌나 불손했던지... 참 곤란한 날도 많았습니다.
그러나 돌이켜 보면 그런 날이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입니다.
많은 날들을 저의 잔소리와 '안됩니다' '보충해주세요'를 들어야했고, 저의 전화를 받으시느라 힘드셨죠~
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!!
오늘같은 내일과 언제나 지금같은 마음으로 좋은 숲해설가로 자리하시길 바랍니다.